내촌면 (포천시)

1. 본문

내촌면은 대한민국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면입니다. 다음은 내촌면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.
개요

• 내촌면은 포천시의 서남쪽에 위치하며, 동쪽으로는 가평군, 서쪽으로는 군내면, 가산면, 소흘읍, 남쪽으로는 남양주시, 북쪽으로는 화현면과 접하고 있습니다.
• 면 소재지는 내리이며, 법정리 6개(진목리, 음현리, 소학리, 마명리, 내리, 신팔리, 마산리)와 행정리 20개를 관할하고 있습니다.

• 조선 시대에는 내동면으로 불렸으며, 진목리, 마명리, 음현리, 소학리, 내리 등 5개 리를 관할했습니다.
•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동(內洞)의 '내(內)'와 동촌(東村)의 '촌(村)'을 따서 내촌면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, 동촌면의 신팔리, 화현리, 지현리, 명덕리가 병합되었습니다.
• 1943년 면사무소가 신팔리에서 내리로 이전되었고, 화현출장소가 설치되었습니다.
• 1983년 화현출장소가 화현면으로 승격되면서 내촌면에서 분리되었습니다.
• 2003년 포천군이 도농복합시인 포천시로 승격되면서 포천시 내촌면이 되었습니다.

• 동쪽 경계에 있는 현등산(935m) 줄기가 주금산(813m)으로 이어지고, 서쪽으로는 수원산(710m), 국사봉(547m), 죽엽산(600m) 등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습니다.
• 면의 대부분이 산악 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,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 사이가 내촌면의 터전입니다.
• 신팔리 굴고개를 분수령으로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왕숙천의 상류가 됩니다.

• 국도 47호선이 내촌면의 남북을 지나고 있어 서울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.
• 동쪽으로는 가평군을 거쳐 춘천으로, 서쪽으로는 가산면을 거쳐 경원 국도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발달되어 있습니다.

•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, 쌀, 잡곡, 채소 등이 주요 생산물입니다.
• 산악 지대로 경지 면적이 협소합니다.
• 진목리, 마명리에는 공장 지대가 있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.

• 2016년 6월 30일 기준 2,654세대, 5,185명(남 2,935명, 여 2,250명)이 거주하고 있습니다.
•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2.75㎢입니다.

• 내촌면 행정복지센터가 내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
• 내촌IC 개통과 남양주시의 개발 포화로 인해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